중국에서 한 버스 기사의 투철한 직업 정신이 화제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커다란 바위에 맞아 상처를 입었지만 승객들을 위해 끝까지 버텼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 자오퉁의 산길을 달리던 버스에 갑자기 바위가 날아 들어옵니다. <br /> <br />앞유리를 뚫고 들어온 바위는 버스 기사의 몸통과 머리를 때립니다. <br /> <br />지름이 버스 운전대와 비슷할 정도로 큰 바위인데요. <br /> <br />기사가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면 버스에 타고 있던 14명의 승객이 모두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상황. <br /> <br />하지만 놀랍게도 바위에 맞은 운전기사는 운전대를 끝까지 놓지 않고 10분가량을 더 운전해 근처 서비스 센터에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도착한 뒤에야 배를 움켜쥐고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이 버스 기사, 갈비뼈 4개가 부러졌는데요. <br /> <br />비가 내리면서 산비탈의 지반이 약해져 바위가 굴러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누리꾼들은 버스 기사의 투철한 직업 정신이 돋보인다며 진정한 영웅이라고 칭찬했습니다. <br /> <br />[화면출처;유튜브/CGTN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082720205996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